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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들과 꿀팁

미사 센텀비즈 불맛 중식 강자 [사미반점] 새로 나온 돌짜장 후기! + 제 최애 메뉴도ㅎㅎ

by 캘리아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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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반점의 새로운 메뉴 [사미돌짜장]

사미반점은 제가 다니는 회사가 있는 건물인 [미사센텀비즈]의 1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가끔 점심을 먹으러 가곤 하는데요.

저의 최애메뉴는 볶음밥이지만, 새로 나온 메뉴가 비쥬얼이 좋아보여서 이번에 먹으러 다녀왔어요!

위 사진에 나온 건 사미돌짜장 중에서도 청양고추가 잔뜩 올라간 [사미고추돌짜장]의 중짜(2-3인분)인데요.

 

 짜장면의 어두운 색에 초록색 청양고추가 대비되서 비쥬얼 폭발!! 너무 먹음직스럽더라구요.

일반 쟁반짜장처럼 오징어, 새우 등 해물도 들어가 있고, 고기도 꽤나 많이 들어가 있어서 푸짐했어요.

가격은 그냥 돌짜장은 중짜(2-3인분)가 26,000원, 고추돌짜장은 28,000원으로

고추돌짜장이 2,000원 더 비쌌지만 짜장면을 먹다보면 느끼해서 중간부터 물리기 시작하는 저에겐

2,000원으로 그 느끼함을 싹 잡아주니까 아주 만족스러운 소비였어요.

끝까지 따뜻하니까 비쥬얼도 좋고 더 맛있어요.

양은 둘이서 먹으니까 아주 조금 남아서 3인이 먹기엔 부족할 거 같은데,

사미반점은 밥이 공짜니까 밥을 비벼먹거나, 사이드메뉴를 더 시키면 괜찮을 거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이, 한 번씩 저어주지 않으면 눌러붙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이 돌판에서 나는 냄새 같은데 춘장이 타서 나는 냄새 같기도 하고 그 냄새가 약간 역했어요.

역해서 못 먹을 정돈 아니고 맛이 아주 훌륭하니까 먹긴 하는데,

이 냄새를 잡을 수 있다면 더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곧 사미돌짬뽕도 나올 예정이래요!

돌짜장도 맛있어서 돌짬뽕은 더 기대가 되는데, 아직 만족스러운 맛이 나오지 않아서 연구중이시라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나올 메뉴도 기대해봅니다!!(2024년 현재까지 안나오는중 ㅠ ㅠ )

 제 최애메뉴 볶음밥:)

제 최애메뉴인 볶음밥도 올려봅니다.

처음 봤을 땐, 내가 곱빼기를 잘못 시켰나 생각이 들 정도로 밥양이 많아서 놀랐었어요.

그래서 항상 조금씩 남기게 되긴 하는데, 짜장면도 먹어봤는데 괜찮았지만

여기는 볶음밥에 짜장을 같이 먹는 게 베스트에요!!

느끼하지 않고 짜장맛을 더 맛있게 느낄 수 있는 메뉴인 거 같아요! 

 

회사동료들의 최애 메뉴 잡채밥!

 동료들은 다 이 잡채밥을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중국 잡채가 아니라 한국 잡채이고 꽤 매워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먹다보면 느끼해서 약간 물리더라구요.

그래도 다들 좋아하는 메뉴인 거 보면 요것도 드셔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이상 광고/협찬 없는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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