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탕비실 스낵 / 추석선물 / 자취 집들이 선물 추천 👍👍 과자보다는 견과류 [투데이넛] 내돈내산 솔직후기!

탕비실 인기상품?!

 제가 다니는 회사는 작은 회사인데, 탕비실에는 안마의자, 커피머신, 냉장고가 있고 아이스커피믹스랑 아이스티, 차종류가 있어요. 스낵은 가끔 제가 법인카드 받아서 근처 할인마트에서 사오거나 했는데요.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나눠먹어야 되다보니, 봉지과자보다는 소분되어 있는 비스킷이나 초코파이류를 사게 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스낵류는 너무 배가 부르다는 거였어요. 회사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침을 안 먹고 출근하니까 커피랑 간단히 스낵을 먹게 되는데, 과자나 초코파이가 배가 불러서 점심시간까지 다 소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점심시간 이후 퇴근 전에 먹어도 입이 텁텁하고 살이 찌는 느낌..? 

 그래서 쿠팡을 열심히 뒤지다가 너츠류를 발견했네요? 소분되어 있고, 건과일이나 초콜릿도 같이 들어 있어서 질리지 않는다고 후기에 써있길래 한 번 구입해봤습니다. 회사에서 원두를 매월 시켜먹는데(커피머신렌털과 세트로 되어 있는 원두2자루) 그게 자꾸 쌓이길래 제가 당근에 팔고 그 돈으로 샀어요! 창조경제😊😊😊

 

 6종류가 5봉지씩 들어 있는데, 로켓배송으로 시켜서 다음날 바로 받아 먹어보았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 아침 안 먹고 와서 배고픈 사람들 다 1~2봉지씩 들고 가서 먹는데 다 너무 맛있다고 하고, 과자보다 가볍고 견과류라서 건강에도 좋으니 다들 잘 먹더라구요. 실장님은 점심 안 드시고 종류별로 1봉지씩 가져가서 드시더라구요ㅎㅎ 사무실 직원이 저랑 사장님 포함 5명인데, 주말포함 10일만에 다 먹음ㅎㅎ 

 너츠만 있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달콤한 초콜릿이나 건과육이 들어 있어서 커피랑 같이 먹기에도 좋고 배고플 때 입이 심심할 때 가볍게 먹기 너무 좋아요. 그래서 오늘 실장님께 말씀드려서 법인카드로 10종 10봉지씩 100개 세트 주문했네요. 

 회사 탕비실용으로도 좋지만 자취하는 친구에게 선물용으로 좋고, 가볍게 직원이나 친구, 친척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새로 들어온 청소직원한테도 추석선물 뭐 하나 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10종 3봉지씩 세트인 거 주려고 주문했어요. 2세트 더 할인되길래 자취하는 남친용으로도 사고 ㅎㅎ 광고도 협찬도 아니고 제가 맘에 들어서 한 번 올려봅니다.  모두 건강한 선물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