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 [치토스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내돈내산 솔직후기

 

치토스가 아이스크림으로??!

코인세탁소에 건조하러 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 된 치토스아이스크림🤩

제가 또 치토스가 오랜 최애 과자 중 하나인지라 이 베라 광고가 눈에 쏙 들어오드라구여

베라에 발길 끊은지가 넘 오래되서 거의 3년만에 베라에 입성하였습니다.

저기 광고사진의 비쥬얼을 봐주시면요

흰색아이스크림이 밀크쉐이크맛, 주황색아이스크림이 옥수수맛이라고 해요.

오늘 저녁에 치토스를 먹다가 알게 된 아이스크림이 옥수수맛이었던 이유ㅎㅎ

치토스는 옥수수과자라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그 아이스크림에 초코와 함께 치토스알갱이들이 박혀 있습니다.

요게 실물!

가장 작은 사이즈인 싱글레귤러(컵);3,900원

으로 2개 주문했어요!

 

 

기본 달달에 부드러운 밀크쉐이크맛과 옥수수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있는데,

여기에 짭짤한 치토스가 KICK으로 들어 있다고 보시면 돼요. 

한마디로 단짠의 조화❤

치토스알갱이가 어떤건 바삭한데 어떤건 아이스크림을 빨아들여가지고 뿔어있는 것도 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눅눅한 것도 있고 바삭한 것도 있음 ㅋㅋ

 

저는 치토스러버로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요런 마케팅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맛을 다른 방식으로 먹어볼 수 있는 거!

저희 엄마는 평소에 피스타치오맛을 좋아하다보니

피스타치오아몬드를 골랐는데

그게 우연히도 최현석쉐프님의 PICK이었네요ㅎㅎ

 

엄마가 넘 맛있게 드셔서 저도 아주 뿌듯했답니당:)

엄마가 기분이 좋으면 저도 기분이 조크든여

여러분도 오랜만에 베라 어떠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