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주부 구독자로서 시켜본 오성게장
제가 간장게장의 참맛에 빠진지 얼마 안됐는데요.한 번 먹으려고 하면 너무 비싸서 긴축재정 중이었던 최근엔 먹으러 가질 못했어요 ㅠ 그러다가 이번달에 월급 받자마자 주문한 오성게장!5마리라서 그런지 통이 꽤 크더라구요. 엄마들이 매실청 담구는 병 크기 ㅎㅎ
제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채널주인부재중]에서 그들이 제일 최애하는 메뉴가 간장게장이다보니고르고 골라서 판매를 하게 됐다는 오성게장에 좀 더 신뢰가 갔어요.게다가 간장게장 5마리에 3만원후반대.제가 처음 간장게장에 빠졌던 곳이 간장게장1마리가 나오는 정식이 35,000원인지라가성비도 좋은ㅎㅎ 5마리면 3번은 먹을 수 있으니까 한동안 간장게장 생각은 안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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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믿음이 가더라구요.
드디어 드러난 간장게장의 자태😍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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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리만 꺼내봤어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게였어요.
게딱지를 열어 보니 게장과 알 한가득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02.png)
맛있는 기간 지키기!
저는 저녁에 게장을 받고 나서 다다음날에 처음 먹었어요.
참고로 게장을 받은 다음날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써있는데요.
채널주인부재중 영상에서도 재열님이 받고 다음날까지가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그 다음날부터는 약간 비리게 느껴질 수 있고 녹진한 맛이 된다고 했는데 진짜였어요.
첫날에 딱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안 짜고 신선한 맛!
둘째날엔 게살에 간이 더 배어서 좀 더 짜졌고
셋째날부턴 많이 짜더라구요.
뭐 짜면 밥을 좀 더 먹으면 되니까요 ㅎㅎ
아무래도 밥도둑이다보니 살찔까봐
첫날과 둘째날은 한마리씩 아껴먹고 ㅋㅋ
셋째날엔 좀 욕심내서 2마리 ㅎㅎ
흰 밥 위에 반숙계란이랑 게살가득 올려서 김에 싸먹기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06.gif)
남은 간장에 삶은 계란 넣어서 계란장 해먹긔🥰
간장게장 5마리 다 먹고나니 간장이 너무 많이 남아서
삶은 계란 넣어서 계란장 만들었어요 ㅎㅎ
그래도 너무 많아서 그 간장으로 남은 치킨 볶아서 치킨 마요도 해먹고,
버터에 양파 볶다가 간장이랑 우유 넣고 리조또도 만들어 먹었어요.
간장 아까워서 한동안 간장요리 많이 해먹을 거 같아요.
한동안 좀 쉬다가 담에 또 먹고 싶을 때 시켜 먹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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