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아이스바 라라스윗 VS 따옴 내돈내산 솔직 비교 후기?!

정말 라라스윗이 맛있나요..?

다이어트 중에 인스타에 광고가 자꾸 뜨길래 맛있어보여서 구매하게 된 두 상품!

처음엔 모나카로 시작했는데요.

 

저당이라고 하고 사진이미지가 맛있어 보여서 구매했어요.

근데 "국내산 생우유의 진한맛", 이나 "쫀득쫀득한 식감"이라고 광고하는 것과는 달리

생우유 모나카와 초콜릿 모나카 모두 달기만 하고 굉장히 가벼운 맛이었어요.

저당이니까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아이스크림을 덮고 있는 모나카?가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먹는 내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라라스윗은 별로라는 이미지가 박혀서

그 뒤로는 광고가 떠도 다 패스해버렸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맛이 나왔더라구요? 

요맘때와 같은 맛? No!

제가 요맘때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것과 비슷한 맛인데 칼로리가 낮으면 참 좋겠다 싶고

이건 단맛 뿐 아니라 상큼해야 되는 아이스크림이라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광고에 한 번 더 넘어가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주문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진과는 달리 굉장히 밋밋한(박혀있는 알갱이가 존재감이 없는)

요거트바가 왔고, 맛은.. 

요맘때에 비해 너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특히 뒷맛이 너무 거슬려요. 인위적인 맛.

 

대량으로 행사하길래 18개를 샀는데, (6개씩 3박스)

2박스는 당근에 내놨습니다 ㅋㅋㅋ

 

근데 사이트 후기 가보면 다들 맛있다고 찬양을 찬양을;;

그래서 다들 입맛은 다를 수 있지 하면서 저도 아주 솔직한 후기를 남겼거든요.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제 후기는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자체 홈페이지들에서 후기조작 많이 한다고는 들었지만,

제가 1점 후기를 남겼는데, 1점 후기만 필터링을 해도 1~3점 후기만 필터링을 해도 후기가 하나도 안 나오더라구요.

 

평점 옆에 점수당 몇 명이 후기를 남겼는지가 보이는데, 후기는 볼 수가 없다는 게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상큼한 과일아이스바를 원하신다면 [따옴바]👍👍

저희 아파트단지에 있는 무인아이스크림점에서 사먹는 과일아이스바인데요.

 

라라스윗 아이스바는 대량으로 구매해도 하나에 1,350원 정도인데도 별로였지만

따옴바는 가격이 하나에 800원인데, 맛은 백화점아이스크림 같은 맛이에요🤩

이 가격에 이것보다 맛있을 순 없지 싶고,

만약 이걸 무인아이스크림점에서 안 팔고 백화점에서 5천원씩 팔았어도 사먹을 거 같아요 ㅋㅋ

 

그냥 맛있어서 먹은 거라 칼로리는 몰랐는데 하나에 75칼로리..!!

라라스윗의 저당요거트바가 하나에 85칼로리인데, 칼로리도 더 낮더라구요.

 

맛이 다양하고 다 훌륭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납작복숭아"😍

복숭아 과육이 씹히는 행복한 맛

저 하얗게 보이는 알갱이들이 복숭아과육이에요. 진짜 맛있어요.

쿠팡에서 찾아보니까 대량으로 하나에 800원에 팔던데, 

집앞에서도 800원에 살 수 있다는 게 정말 해피니스👍👍👍

 

광고도 협찬도 아닌, 소비자들을 기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는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