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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9

요코하마 노게 마구로이자카야 [우미토하타케] 추천요~~😚 술집밖에 없다는 노게에서 발견한 맛집 [우미토하타케]요코하마 맛집을 알아보다가 "노게(野毛)"라는 지역을 알게 되었는데요.요코하마역 부근도 술집과 식당이 즐비하지만 여긴 좀 더 번화가 느낌이라면,노게는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들르는 작은 노포 이자카야가 많은 느낌이랄까요. 택시기사님께 노게가 술집이 많은 지역이 많냐고 했더니"そこは居酒屋ばっかり" 거긴 술집만 잔뜩이야 라고 대답하시던 ㅎㅎ그리고 "센베로"라고 해서 천엔으로도로 취할 수 있는 저렴한 곳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요코하마역이랑은 달리 정말 일본인밖에 없어요.메뉴도 영어메뉴가 있는 곳은 드물 거 같아요. https://maps.app.goo.gl/2SppSE7cs9M4GGVDA Umi-to-Hatake · 일본 〒231-0064 Kanagaw.. 2024. 12. 19.
하남 황산사거리 [더쿠킹스토리 미사] 한식뷔페 도시락으로 이용한 후기! 한식뷔페식권으로 저녁도시락싸기!미사센텀비즈에 있는 회사들의 반 이상이 직원들에게 여기 식권을 주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하지만 매일 반찬이 바뀌는 한식뷔페라도 질리기 마련이고, 다른 식당에서 먹게 되는 일도 생겨서식권이 항상 남게 되더라구요. 특히 최근엔 저희 회사사람들 한식뷔페에 질려가지구새로 생긴 콩나물국밥집이나 얼큰한 국물을 먹으러 짬뽕, 혹은 뜨끈한 떡만두국 등등 자꾸 다른 데서 먹는중 ㅋㅋ저는 괜찮은데 사장님이나 실장님이 사주신다고 데려가셔서 식권이 남아요 남아ㅎㅎ카드에 식권을 충전해주는 방식이다보니 당근에 올려서 파는 것도 좀 어렵구여그래서 최근에 고안해낸 방법은 저녁싸가기입니다:)도시락 2개, 반찬만 가득 담기!저는 부모님과 동생과 본가에 같이 살고 있는데, 엄마가 보통 저녁을 해주긴.. 2024. 11. 19.
석촌역에 새로 생긴 빙수가게 [빙동댕] 내돈내산 후기(Feat. 그린티빙수) 추워져도 빙수는 맛있다저희 엄마 최애 디저트가 [팥]이고 그 중에서도 예전에 카페베네가 한참 인기 있을 때 팔던 [녹차빙수]가 이틀에 한 번 꼴로 먹을만큼 엄마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는데요. 최근에 석촌역 근처, 더 정확히는 [석촌호수.한솔병원]이라는 버스정류장 근처에 빙수집이 새로 생겨서 엄마랑 꼭 가봐야지 했었답니다. 오픈이벤트로 무려 반값할인을 했었는데 그 때는 타이밍을 놓치고 방문손님 20%할인이라고 해서 한 번 사보았어요. 팥이랑 아몬드 듬뿍 [그린티빙수]엄마가 빙수를 고르는 기준은 팥의 양! 그리고 인절미는 싫어하십니다 ㅎㅎ 그래서 카페베네에서도 최애였던 그린티빙수를 주문했고 13,600원 정도였는데 20%할인 받아서 만천원 정도에 샀네요! 사장님께 팥을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했어서인지 정말 팥.. 2024. 11. 17.
송리단길 [매듭달] 와인 마시러 간 내돈내산 솔직후기! 기념일에 와인 한 잔~? 기념일이라 분위기 있는 곳에서 와인 한 잔 하고 싶어서 송리단길을 어슬렁거리던 중 발견한 [매듭달]원래는 대창파스타? 이런 거 팔던 곳인데, 새로운 주점으로 바뀌었더라구요.스테이크랑 파스타, 와인 등등 분위기 내기 좋을 거 같아서 들어가보았어요!지하에 있는 식당이라 첨 들어갔을 때 냄새가 좀 별로긴 했지만, 있다보니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더라구요.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셔서 요리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시고,좋은 인상이었어요!손님이 많지는 않아서인지, 주방에 1명, 홀에 1명만 있었는데도 서비스가 좋았음!부라타(16,000)애피타이저로 부라타를 주문했어요. 잘 구워진 얇은 식빵 4조각이랑 같이 나오더라구요.저는 샐러드라고 생각했는데, 올리브오일을 그릇에 깔고 가운데에 부라타치즈가 크게 .. 2024. 11. 13.